2024년 12월 17일, 갑진년 동월 17일은 아미타불의 성탄일로, 항저우 영은사는 직지당에서 귀의법회를 열고, 방장 광천대화상을 초청하여 신도들에게 삼귀의를 수여하였다.
직지당 내부는 향운이 감돌고, 청아한 범종 소리가 울려 퍼졌다. 향찬 소리 속에서 광천대화상은 향을 집어 올리며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사자좌에 올라 법회를 주재하였다. 귀의법회는 귀의 요청, 대화상의 법문, 참회, 귀의 수여, 발원, 귀의의 의미를 밝히고 권면, 회향 등 절차를 법도에 맞게 엄숙히 진행하였다.
광천 대화상은 대중들에게 다음과 같이 법문하였다.
“‘귀’는 돌아가고, 귀의한다는 뜻이며, ‘의’는 의지하고 머문다는 뜻입니다. 삼보에 귀의하고 그것을 의지하는 것을 귀의라 합니다. 불자를 지향하는 사람은 고통에서 벗어나고 보리(깨달음)를 구하기 위해 부처님을 스승으로 삼고, 법을 약으로 삼으며, 스님들을 도반으로 삼아야 합니다. 부처님을 올바르게 배우고, 가르침을 실천하며, 승려들과 친근하게 교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귀의를 한 이후에는 자비, 포용, 감사의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애국애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적극적으로 불교의 이미지를 지키며 사회에 이바지하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국토를 장엄하고 중생에게 이익과 행복을 주는 데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공헌을 하기를 바랍니다.”
337 人数